전남 완도군 신지 신리지구 전경./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되거나 기후변화로 식생이 쇠퇴된 도서 해안 지역의 산림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유지하고 증진될 수 있도록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사업지를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모델로 제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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