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정신을 계승하는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자유 우파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우리나라를 초일류 국가로 만들기 위한 국가 대개조의 길에 온몸을 바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지난 수십 년간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했음에도 최근 체제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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