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은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414억달러로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영향이 가장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영 나신평 기업평가실장은 "단기적인 관세 부담이 불가피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영업실적은 저하될 전망"이라며 "미국 현지 공장 증설 등 210억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재무 부담도 확대될 것"이라고 짚었다.
2차전지 산업은 올해 주요 배터리 셀기업의 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어 관세 부과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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