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석·박사급 인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에서 연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10일, 해외 유수 대학에 국내 대학원생을 단기 파견하는 ‘디지털혁신인재 단기집중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AI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매년 각 과정당 30명 내외의 국내 석·박사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AI 반도체 과정이 더해지면 연간 최대 120명의 청년 인재들이 해외 명문대에서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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