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일간 어울림축제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보조인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림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배드민턴, 휠체어농구 등 22개 종목경기가 13일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도내 선수층 등을 고려해 수영 등은 개인 기록경기 위주로 진행되며 선수가 많지 않은 농구 등은 어울림 대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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