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장학사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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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장학사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 교육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수사 중이라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월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 최종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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