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우완 구원투수 이호성(21)은 최근 상무 야구단(국군체육부대) 입대 포기를 결정했다.
데뷔 시즌 불펜과 선발을 병행하며 5경기 17이닝서 1승 평균자책점 2.65를 올렸다.
박 감독은 "이호성이 부상으로 인해 캠프에는 함께 오지 못했지만 컨디션이 무척 좋다는 보고가 계속 올라온다.미국에 다녀온 뒤 공도, 몸도 엄청 좋아졌다"며 "기대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불펜에 힘이 돼줄 수 있는 선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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