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신민아 "이광수 연기 너무 리얼해…박해수=천사" [인터뷰]②

“이광수 씨의 안경남을 보면서 ‘우와’ 했죠.” 신민아(사진=넷플릭스) 배우 신민아가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악연’은 목격남(박해수 분), 주연(신민아 분), 사채남(이희준 분), 길룡(김성균 분), 안경남(이광수 분), 유정(공승연 분)까지 각자 다른 사연과 욕망을 가진 6명의 인물들이 악연의 굴레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넷플릭스) 또 신민아는 1부 사채남 에피소드에 대해 “대본도 워낙 너무 세다고 생각했는데 이희준 배우가 갖고 있는 복잡한 감정선이 나와서 오히려 대본보다 더 무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