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며 ‘경제 위기 해결’과 ‘기득권 개혁’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민주당 내 비명계 주자로서 본격적인 대권 경쟁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첫 경제부총리, 저에겐 경제위기 때마다 해결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30년 넘게 쌓은 국제무대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이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 성격인 만큼, 선거일 기준 30일 전까지만 지사직을 사퇴하면 출마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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