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개발, 가양동 CJ공장부지 매입 5년만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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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개발, 가양동 CJ공장부지 매입 5년만에 착공

서울 서남권 상업용 부동산 지형을 바꿀 총사업비 6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업무복합시설’ 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보다 약 1.7배 큰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블록에는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고 2·3블록에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문화·집회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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