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 7년 만에 잡힌 여고 공무원…집행유예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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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 7년 만에 잡힌 여고 공무원…집행유예로 석방

인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가 7년 만에 붙잡힌 미제 사건 피고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사진=뉴스1)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여현주)는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A(3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B씨는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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