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9일 발표한 제55대 집행부 인선에서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의 전격 발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59년생 박 감독은 2017년부터 2023년 초까지 5년 4개월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아시아 축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물이다.
국가대표팀 지원과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부회장 선임은, 축구 행정에 박 감독의 현장 경험을 녹이겠다는 협회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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