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구호품으로 쓸 수 없는 물건을 착불 택배로 보낸 이들로 인해 이재민들이 울분을 토했다.
지난 8일 TBC는 경북 청송 국민체육센터에 들어온 기부 물품 중 쓰레기나 다름없는 물품들을 보고 울분을 터트리는 이재민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기부 물품 중에는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김치와 휴지 등도 있었으나 차마 사용하기 힘든 물품도 일부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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