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0일차' 훈련병 숨졌는데…"형량 낮추자" 돈 모은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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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10일차' 훈련병 숨졌는데…"형량 낮추자" 돈 모은 선배들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를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해 ROTC 산하 위원회가 모금 운동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ROTC중앙회’ 산하 ROTC 권익위원회 소속 한 예비역 장교가 강씨 등에 대한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장교는 모금을 통해 형량을 낮추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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