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축하 트럭 보내주세요"…한국 떠나는 아본단자 "선수들이 만든 우승, 모두에게 감사" [삼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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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축하 트럭 보내주세요"…한국 떠나는 아본단자 "선수들이 만든 우승, 모두에게 감사" [삼산 현장]

우승 후 아본단자 감독은 "정말 대단한 우승이다.개막 미디어데이 당시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어려울 것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나도 때로는 우리가 다른 팀보다 전력 면에서 약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선수들이 승리를 만들어냈다.대단한 우승이라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긴장하진 않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언제나 대단한 선수라 생각하지만 5세트 13-12에서 나온 수비는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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