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비대면 돌봄 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순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이를 사용하는 한 어르신의 보호자는 “아버지가 약을 자주 깜빡하셨는데 순이가 대신 알려줘서 저도 마음이 놓인다”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간편하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2세대 순이’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상생활이 가능한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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