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하정우·김의성보다 ♥강말금…"내 팬심 모를 것" [엑's 인터뷰①]

배우 강해림이 첫 영화 '로비'로 만난 강말금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이미 얼굴일 잘 알려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강해림을 캐스팅한 이유로 "배우가 아닌 일반인, 진짜 골프선수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걸 듣고 대본도 재미있었지만 같이 연기하고 싶은 선배들이 캐스팅돼 있어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에 대본뿐만 아니라 함께한 9명 이상의 배우들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