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천공원 부지서 고려∼조선시대 건축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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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천공원 부지서 고려∼조선시대 건축터 확인

청주시는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 부지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건물지가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 예정지인 운천동 부지에서 2024년부터 2차례 유적 발굴조사를 진행, 산비탈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건물지를 발견했다.

유적 발굴조사단 관계자는 "축조 양식과 보존 상태, 출토 유물의 성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유적은 흥덕사지 및 운천동사지 불사와 긴밀히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정밀한 추가 조사와 학술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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