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7월까지 '북구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
9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따르면 '북구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오는 9월 100억원 규모로 유통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부터 대통령 파면에 이르기까지 혼란한 사회 분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에 따라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면서 "이번 가맹점 모집에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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