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유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민생 대통령이 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유 시장은 대통령‧정부‧국회의 제왕적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분권형 개헌과 정부 부처 운영 시스템의 혁신적 개혁 등 걱정 없는 과감한 민생 정책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유 시장은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낡은 87년 헌법 체제를 끝내고, 대통령과 중앙정부 그리고 국회가 갖고 있는 제왕적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분권형 개헌으로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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