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중고교생, 생태계 보고 '영산강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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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중고교생, 생태계 보고 '영산강 살리기' 나선다

전남도교육청은 '2025 공생의 길 프로젝트' 추진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생태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하고, 참여 동아리와 함께 수질개선 활동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생들의 활동 결과는 '디지털 생태 탐사지도 웹'에 탑재돼 공유하고 연간 활동 기록을 출력·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롭게 마련했다"며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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