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8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노무 분야에서는 노동법률 및 인사·노무 관리에 대한 전문 자문 제공 ▲법무 분야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의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세무 분야에서는 4대 보험 정산, 연말정산 및 세무 관련 전반에 대한 자문 ▲보육 분야에서는 돌봄 태도 점검 및 양육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돌봄 종사자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인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지원단' 운영과 병행해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도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아동학대(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응 가이드를 마련하고, 피해 아동 보호 및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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