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 포화'로 직격탄을 맞은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 보수의 상징과도 같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환했다.
9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7일 엑스(X·옛 트위터)에 '로널드 레이건 대 관세: 1987년 연설이 다시 들어맞는 2025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레이건 전 대통령의 연설 영상을 공유했다.
미국은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 대응해 9일(현지시간)부터 상호관세 34%를 포함해 총 104%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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