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윤, 이강원 앞 애틋한 눈물 고백…유인나 "서로가 위로" (신들린연애2)[종합]

특히 이라윤은 “신들린 하우스에 인간 이라윤을 찾으러 온 것도 맞고, 없애왔던 인간 이라윤이 여기 오니까 자꾸 고개를 드는 거 같다”라며 무당이라는 직업을 위해 아끼는 걸 버리고 비워왔던 삶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이강원은 이라윤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이와 함께 사주 하병열은 무당 채유경의 거침없는 직진에 서서히 마음을 열었다.

고민이 많았던 장호암은 “흔들리고 있는데 아직도 그래도 유경 씨에 대한 마음이 좀 더 앞서는 것 같다.유경 씨 마음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채유경을 선택했지만 채유경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장호암이 아닌 황금 용으로 착각하고 있는 하병열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