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은 지난 1월 해군사관학교에 이어 진행하는 ’25년 2차 사랑의 헌혈 행사로서, 봄철을 맞아 대외활동 증가로 각종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지역에 비축한 혈액량이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혈액 수급난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진기사는 장병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을 실시한 모든 장병들에게 전투휴무(0.5일)를 부여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경남혈액원과 협조하여 헌혈 참여 장병은 혈액검사(혈액형검사, 간염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해 참여율을 높였다.
진기사는 사령부 및 6개 예하부대를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하였으며, 행사 첫날인 지난 8일에만 약 200여 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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