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천국에서 회개하세요…김혜자와 '전원일기' 후 20여 년만 호흡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호진과 류덕환이 천국의 듀오(?)로 출격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9일, 천국지원센터의 '센터장'과 천국교회의 '목사'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석윤 감독은 "천호진 배우는 이 작품에서 천국을 총괄하는 천국지원센터장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귀여운 코미디 연기까지 오랜만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셨다"라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천호진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