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를 둘러싼 뼈가 외부 충격으로 부러지는 ‘안와골절’ 환자에게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인공 뼈를 삽입한 결과, 수술 전과 거의 동일한 구조로 재건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왼쪽 두 번째)가 안와골절 환자에게 맞춤형 3D 인공뼈 삽입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호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재건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초기 수술이 잘못돼 합병증을 겪는 환자도 충분히 재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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