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중국 관세 50% 추가가 9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이 반발해 34% 보복 관세를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보복을 철회하지 않으면 50% 관세를 더 물리겠다고 압박했다.
레빗 대변인은 "중국이 보복한 것은 실수였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얻어맞으면 더 세게 되돌려준다"며 "104% 대중 관세가 오늘(9일) 자정에 발효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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