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이런 모습 처음…류덕환, 김혜자와 ‘혐관’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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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이런 모습 처음…류덕환, 김혜자와 ‘혐관’ (천국보다 아름다운)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진은 9일 천국지원센터의 ‘센터장’과 천국교회의 ‘목사’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김석윤 감독은 “천호진 배우는 이 작품에서 천국을 총괄하는 천국지원센터장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귀여운 코미디 연기까지 오랜만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셨다”라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천호진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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