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주시에 따르면 M83영화종합촬영소는 원주시와 강원개발공사에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드림랜드 눈썰매장 부지에 약 2만4천㎡ 면적의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 구축을 제안했다.
강원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온 원주시에 임시 사용 요청에 대한 의견 조회를 보냈으며, 시는 기존 추진한 파크골프장 조성과 병행해 촬영 세트장 구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원주시는 옛 드림랜드 26만9천620㎡ 중 14만여㎡의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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