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배달료 개편으로 라이더 평균 소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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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배달료 개편으로 라이더 평균 소득 13%↑"

배달의민족(배민)은 지난달 라이더 요구를 반영해 '배달료 통합 개편'을 도입한 결과 라이더 평균 소득이 약 13%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요구를 반영해 최소 배달료 10% 인상, 수도권 알뜰배달 최소 배달료 2500원으로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배달료 통합 개편 시스템을 지난달 1일 도입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최소 배달료 인상 등 조치로 늘어난 배달료는 우아한청년들이 부담한다.앞으로도 라이더와 소비자, 소상공인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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