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필두로 반려동물 사업 진출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동물용 신약 개발기업인 VETMAB BIOSCIENCES와 반려견 전용 커뮤니티서비스인 DOG PPL에 총 12억4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에 따르면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470억달러(약 70조원)에서 오는 2032년 995억달러(약 14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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