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 과거 아르헨 잘못된 보호주의의 길…美쇠퇴 가속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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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과거 아르헨 잘못된 보호주의의 길…美쇠퇴 가속할것"

아르헨티나 경제 전문 매체 암비토는 지난 4일 미국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실린 "트럼프의 관세는 미국의 경제 쇠퇴를 가속할 것이다"란 제하의 카우식 바수 미 코넬대 교수(세계은행 전 수석이코노미스트)의 칼럼을 인용, 바수 교수가 트럼프가 선택한 길은 20세기 아르헨티나를 쇠퇴하게 만든 경제 모델과 위험할 정도로 비슷하다고 경고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수 교수는 지난 19세기 말 경제부국으로 한때 영국이나 독일보다 1인당 국민 소득이 높았던 아르헨티나가 1930년대 군 쿠데타 이후 보호주의로 돌아섰으며, 이민을 제한하고 국경을 폐쇄하며 관세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바수 교수는 아르헨티나가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서면서 국가의 운명이 바뀌었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은 경제개방, 교육, 기술혁신을 선택해 다른 결실을 얻었다면서 오늘날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지난 세기에 잘못 선택한 길로 가려는 것 같다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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