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팀의 시즌 첫 5할 승률 회복과 공동 4위 등극을 이끌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추재현(좌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강승호(3루수)-김재환(지명타자)-박계범(2루수)-박준영(유격수)-조수행(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했다.
두산 선발 투수는 최승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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