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0년 전인 2015년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제시했던 화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언급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출신으로 경제 전문가인 유 전 의원은 트럼프 발 관세 폭풍을 언급하며 "이번 대선은 경제 대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경제대선"이라며 "대공황의 폭풍 속에서 한국경제를 살리고 다시 성장으로 가는 경제 리더십, 준비된 경제대통령만이 해낼 수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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