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으로 짐 옮기는 중"…尹, 11일 관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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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으로 짐 옮기는 중"…尹, 11일 관저 떠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1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분명한 퇴거 시점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내놓거나, 중진 의원들이 관저를 드나들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탄핵된 윤 전 대통령이 ‘관저 정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최대 10년 동안 대통령 경호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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