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9일부터 일부 제품에 대해 '트럼프 관세'에 따른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도체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일단 제외됐지만, 메모리 모듈과 SSD 등의 저장 장치는 다른 제품처럼 관세가 적용된다.
로이터 통신은 아시아 반도체 기업이 마이크론처럼 미국 고객들에게 관세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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