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해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에 우주비행사들을 ISS에 보내는 임무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진행한 것이어서 관제센터와의 회견 문답 대부분은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이뤄졌다.
조니 김과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ISS에서 약 8개월(245일)간 머물며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임무를 수행한 뒤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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