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조선 협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할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 미국을 찾은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시점을 '협상을 위한 최적의 시점'이라고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해 "그것은 미국의 해석이고, 우리는 나름대로 미국 측과 계속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왔고, 이번에 그리어 USTR 대표를 만나서도 그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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