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관광명소인 콜로세움의 입장권을 구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AGCM)는 콜로세움 입장권 공식 판매처인 쿱컬처(CoopCulture)와 대형 여행사 6곳에 총 2천만유로(약 323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 일반 입장권 가격은 18유로(약 2만9천원)지만, 이를 재판매하는 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선 37.5유로(약 6만원)부터 74유로(약 11만9천원)에 이르는 다양한 투어 상품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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