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인기가수 김정민씨의 아들로 유명한 일본 U-17 축구대표팀의 다니 다이치(한국 이름 김도윤)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니는 지난 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로 참가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네팔과의 U-17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이 기록한 아홉 골 중 네 골을 혼자 터트리며 연령별 대표팀 데뷔전부터 '포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로 일본 축구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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