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초등학생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범행 직전 ‘아빠에게 가겠다’라고 말하는 피해 아동에 “아빠한테 못 갈 것 같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 공소장에는 명씨가 범행 전 자신의 남편에게 전화해 범행을 암시하는 말도 한 내용도 포함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명씨는 2018년부터 우울·불면·무기력 등 증상을 겪다 2024년 12월 우울증 치료 목적으로 질병 휴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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