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8일(현지시간) 미국 측을 향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논의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입 여부는 집행위가 아닌 회원국들이 개별 수요에 따라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여서 EU 차원에서 미국을 설득할 만한 카드를 내놓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EU 입장에서는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이미 미국산 LNG 수입을 크게 늘린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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