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치고 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는 수원 kt의 문정현이 2위를 놓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몸을 불살라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문정현은 "오히려 6강부터 시작해서 잘된 것 같다.우리가 오랜만에 하는 경기를 못한다"며 웃은 뒤 "오히려 죽었다 생각하고 지난해처럼 6강을 거쳐 챔피언결정전까지 갈 생각이다.온몸을 불사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t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에 2승 4패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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