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라스트댄스는 해피엔딩...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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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라스트댄스는 해피엔딩...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

‘배구여제’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마침표는 해피엔딩이었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24에서 메가의 공격 범실과 김다은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힘겹게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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