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으로 3살 아들을 떠나보낸 뒤, 아내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아 간병하게 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은 출연 계기에 대해 "오은영 박사님 방송을 우연히 봤는데, 저분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밤에 내려앉은 마음으로 사연을 보냈다"며 "사실 지금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은 셋째 태양이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첫째 아들은 아빠를 도와 과자를 챙기는 등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내 남편은 "자녀는 원래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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