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장, 日자위대 기지서 "中군사력 증강 경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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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日자위대 기지서 "中군사력 증강 경시 안돼"

일본을 방문 중인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8일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경계하며 인도·태평양 국가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이어 "일본 등과 협력 중요성은 중국이 하는 역할과도 관계가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평가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도 만나 북한, 중국, 러시아의 군사 행동을 언급하며 "세계 안정을 해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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