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선발 고영표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장성우의 결승타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 선발 고영표가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선두타자 황재균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상대 폭투와 도루, 권동진의 볼넷 등으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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