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자궁 이식해 딸 출산한 30대 女…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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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자궁 이식해 딸 출산한 30대 女…무슨 사연

영국 최초로 자신의 언니로부터 자궁 이식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이 딸을 성공적으로 출산한 사연이 전해졌다.

그레이스는 19살에 자신이 자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데이비슨은 자궁 이식 관련 연구기관인 ‘영국 자궁 이식’(Womb Transplant UK)의 지원을 받아 이미 두 차례 출산 경험이 있었던 언니 에이미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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