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출연했다.
사연을 듣던 김지민이 "예랑인데 50살이냐"라며 놀라워하는 그 순간 김준호가 무대 뒤에서 "여보"라는 말과 등장했다.김지민은 "미치겠다.
뭐야"라며 크게 놀란 듯 말을 잇지 못했다.관객들은 "뽀뽀해"라며 박수로 유도했고, 김지민은 "양치했어?"라고 되물었다.김준호는 "절제하겠다"며 "혀를 안 닦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김지민은 "방송을 하면서 잇마름이 오는 건 처음"이라며 "뭐 저딴 사연을 보냈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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